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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리뷰/플레이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9기

[플레이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9기] 02 - STEP별 교육 후기

 

플레이 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링크 :

https://playdata.io/bootcamp_bigdata

 

빅데이터(Bigdata)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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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9기] 01 - 시작 리뷰 :

 

[플레이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9기] 01 - 시작 리뷰

[K-Digital Training] 플레이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9기 시작!! K-Digital Training은 정부가 한국형 뉴딜(사람투자)로 디지털 일자리 취업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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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gital Training] 플레이데이터 빅데이터 부트캠프 9기 80% 수료!!

먼저 해당 교육이 시작하며 계획했던 "Step이 하나 끝날때마다 리뷰 작성"은 실패했다...

 

현재 상황은 교육은 모두 끝났으며 마지막 파이널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프로젝트 진행중에 H사 SI계열사에 취업하게 되어 다음주 입사를 앞두고 있으며 프로젝트에서 나와 현재 입사 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출석률 80%를 채우면 수료를 할 수 있는데 다행히 80%를 오늘 채우게 되어 수료 기념 겸 취업 성공 기념으로 STEP별 교육 리뷰와 수료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

 

처음 계획은

  1. 교육 내용 복습 및 매일 Tistory에 업데이트
  2. Step 종료 후 리뷰 작성
  3. 알고리즘 공부 밀리지 않고 하기
  4. CS 스터디 하기
  5. GitHub 정리하기

였으나... 제대로 하지 못했다. 수업을 아침 9시- 오후 6시까지 하다보니 진이 빠져 잠시 쉬려고 침대에 누우면 기절하고, 자소서와 코딩테스트 등을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했다...

 

 

 

[STEP별 리뷰]

[STEP 01 프로그래밍 기초]

 내 생각에 국비지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님이다. 강사by강사이기 때문에 강사님이 정말 중요한데 해당 STEP 01 에서 만난 강사님은 정말 너무 좋았다. Java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수업이 매우 타이트 했다. 강사님의 열정 덕분에 어려운 Java를 빠른 시간내에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

 

 해당 과정에서는 먼저 이클립스를 활용하여 JAVA 기초를 배웠으며 이를 활용하여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팀은 랜덤으로 배정되었다. 우리팀은 간단한 MVC패턴의 '수강신청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미니프로젝트 덕분에 Java에 많이 익숙해질 수 있었다. 이후 SQL 기초와 JDBC, Servelet, JSP를 배우며 첫번째 STEP의 교육이 끝났다.

 1달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두번째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해당 프로젝트 역시 랜덤으로 팀이 배정되었으며 우리조는 Servelet과 JSP를 활용하여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처음 1달간의 기간은 이후 배울 Spring의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이 해당 강사님을 만난것이 행운인것 같았다.

 

[STEP 02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두번째 STEP은 한마디로 프론트앤드를 배우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통해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두번째 스탭에서 강사님이 바뀌었는데 두번째 강사님 역시 좋았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강사님이 본인과 잘 맞았던 것 같다. 어쩌면 Front 자체가 Back에 비해 쉬워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VSCode와 Live Server 익스텐션을 활용하여 웹 기초(HTML, CSS, JavaScript)를 배우고 심화로 웹사이트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React를 배웠다. React를 활용하여 '넷플릭스'의 메인페이지와, '책 구매 사이트' 등의 웹사이트를 직접 실현해 보았다. 또한 네이버 API를 활용하여 '파파고 번역 사이트'도 구현해 볼 수 있었다. 강사님이 천천히 잘 설명해 주셔서 큰 어려움없이 따라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Spring Boot를 배우고 Spring Boot와 React, MySQL을 연동하여 '책 구매 사이트'를 구현하는 수업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Spring Boot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 짧아 많이 아쉬었다. Spring Boot를 좀더 많이 깊게 배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

 두번째 STEP에서는 1달간의 배운내용을 바탕으로 3일간의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끼리 팀을 짰으며, 우리조는 모의주식사이트를 React와 Spring Boot를 활용하여 구축하였다. (다른조는 4명이었는데 우리조만 3명이었지만 완성도는 우리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다른조는 Front와 Back을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우리조만 인원이 부족하여 구분없이 진행하였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

 

 두번째 STEP 프론트엔드이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관심이 없어보였지만 많은 데이터가 웹사이트에서 생산되기 때무에 빅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기위해서는 프론트엔드 역시 소흘이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였다. 해당 STEP까지 마치게 되면 웬만한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STEP 03 빅데이터 분석]

 세번째 STEP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이다. 세번째 수업에서 강사님이 또 바뀌었다. 나의 경우 이전에 960시간의 데이터분석 교육을 수료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미 배웠던 내용이었으며 특히 졸업프로젝트로 Pytorch 기반 딥러닝을 활용한 '흑백이미지 컬러복원' 를 수행하는 등 이미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한 경험이 있어 얼른 넘어갔으면 하는 STEP이었다. 솔직히 수업을 거의 안들었다.... 수업시간에 알고리즘 공부하고 그랬다... 그리고 강사님... 앞에 강사님에 비해 수업 관련 폴더 정리가 너무 안되어서 정리벽이 있는 나에게는 너무 힘들었다....

 

해당 과정에서는 파이썬 기초와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Numpy, Pandas 등을 학습했으며 특히 크롤링 관련 수업을 만힝 하였다. 스타벅스, 주식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습하였다. 이후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학습하였다.

 

 세번째  STEP은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위해서는 필수로 습득해야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STEP 04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마지막 교육 STEP은 개인적으로 본인이 가장 듣고 싶었고 기대했던 수업이다. 특히 Hadoop과 Spark를 너무 배우고 싶었다. docker, linux, aws, hadoop, spark는 독학으로 공부하기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 강사님은 세번째 STEP과 같은 강사님이었다. 폴더 정리.... 

 

 해당 과정에서는 먼저 가상환경에서 Linux의 기초를 학습했다. 이후 AWS를 활용하여 Docker, Hadoop, Hive, Spark를 배우고 실습하였다. 교육기관에서 팀별 AWS 비용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무료로 AWS를 이용할 수 있었다.

 

 네번째 STEP은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를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교육기관의 커리큘럼을 찾아 봤지만 Hadoop과 Spark를 교육하는 기관이 거의 없었으며, 혼자 공부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960시간의 교육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세번째 STEP인 데이터분석 부분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해당 STEP의 교육 기간이 너무 짧아 매우 아쉬었다. 좀더 깊이 자세하게 배웠으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였다.

 

[STEP 05 실전 프로젝트]

 실전 프로젝트는 5-6명의 팀원이 한조가 되어 5개월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주제로 1달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조의 경우 STEP 02에서 진행하였던 '모의주식사이트'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추가하여 실제 배포하는 것을 주제로 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프로젝트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회사의 상반기 공채 합격 발표 시즌이 되었고 5명의 팀원 중 2명이 취업을 하여 빠지게 되었다. 따라서 나를 포함한 3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2주간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본인도 예상치도 못하게 취업에 성공하게 되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되었다. 기존에 Front 부분을 리팩토링하고 이제 막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려던 순간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되어 조금 아쉬었지만 그래도 취업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게 되었다. 

 

[결론]

전체적으로 STEP 03의 기간이 너무 길었던 것과 STEP 04의 기간이 너무 짧았던 것을 제외하고 모두 만족스러웠다. 강사님들도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수업의 퀄리티도 매우 높았다. 덕분에 계획보다 빨리 취업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체적인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